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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비 인상으로 교통비 부담을 줄여주겠다는 취지의 교통카드가 각 지자체에서 출시되고 있습니다. 민심 얻기의 포퓰리즘일까요? 너무 많아서 뭘 써야 할지 고민되는데 각 교통 카드별 혜택 정리해 보겠습니다. 가장 빨리 사용 가능한 것은 기후동행카드인데요. 서울 대중교통 자주 이용하시는 분들은 오늘부터 구매 가능합니다. 아래 한방에 정리해 놨으니 혜택 비교 해보세요.

    교통카드 종류 혜택 정리
    다양한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판매 시작일: 2024년 1월 23일

    시행일: 2024년 1월 27일 

    가격: 월 6만 5000원으로 따릉이 제외 시 6만 2000원 

    대상: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으로 서울시내 대중교통 이용자 대상입니다. 

    서울 권역 내 대중교통만 이용 가능하고 4월부터는 인천 김포 광역버스도 참여 예정입니다. 

    한강 리버버스, 따릉이 등 연계되어 있으며 현재로는 신분당선이나 광역버스는 이용 불가합니다. 

    구매방법: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들은 모바일티머니 앱 회원으로 가입 후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하여 계좌 등록 및 충전 후 이용하면 됩니다. 실물 카드는 서울교통공사가 운영하는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에 구매 가능하며 역사 내 충전 단말기에서 현금 충전 가능합니다. 또한 9호선은 역사 내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신림선과 우이신설선 등은 주변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K패스

    시행일: 2024년 5월경  

    혜택: 대중교통 15회 이상이용 시 지출금액의 20~30% 최대 60회까지 환급되며 일반은 20%, 청년층은 30%, 저소득층은 53% 환급됩니다. 

    대상: 전국 이용가능하나 인구 10만 명 이하 일부 지자체는 제외됩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광역버스 이용 가능합니다. 

     

    The 경기패스, 인천 I-패스 

    월 적립 상한 60회를 초과 시 대중교통 이용도 무제한으로 적립하고 청년층의 연령을 확대하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의 환급혜택을 상향하는 등 혜택을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교통 카드뿐만 아니라 여러 신용카드에서도 대중 교통비 할인 혜택들이 있으니 비교해 보고 본인에게 맞는 할인이나 환급금이 제일 큰 사항을 택하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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