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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이나 가까운 약국은 문을 닫았을 때 갑자기 아프면 너무 당황스럽죠. 연휴 동안 자주 발생하는 증상에 대처할 수 있는 상비약을 미리 구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요새 의료대란으로 병원 이용하기도 부담스러운데 건강관리 특별히 주의해야 하며 건강한 게 돈 버는 지름길입니다. 그럼 기본적으로 구비하면 좋은 비상약 추천과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의약품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상비약 추천
명절 휴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경증 질환에 미리 대비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준비된 상비약으로 증상을 완화하고, 가족과 함께 즐겁고 안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추석 연휴를 더욱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 소화제
명절에 과식으로 인해 더부룩함이나 체하는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소화제를 찾게 되지만, 박 약사는 "소화제는 이럴 때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으며, 소화 효소가 부족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대신, 위장관 운동 조절제를 추천합니다. 포리부틴 또는 트리메부틴이 주요 성분인 약을 사용하면 위장 운동을 조절해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습니다.
(2) 지사제
설사가 발생했을 때는 열이 동반되는지, 혈변이 나타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감염의 징후일 수 있으며, 이럴 경우에는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지 말고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 그러나 일반적인 ‘배탈’에는 로프민 같은 지사제를 추천하며, 스멕타나 포타겔 같은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부드럽고 안전하게 설사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
(3) 진통제 및 해열제
명절 기간 동안 몸살과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타이레놀'을 사용하지만, 박 약사는 “타이레놀과 술은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라고 경고합니다. 대신, 이부프로펜 성분의 진통제를 추천하며, 액상 감기약도 주의해야 합니다. 이들 약물에는 타이레놀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서 음주 후에 섭취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4) 종합감기약
간절기인추석에 낮과 밤의 기온차 때문에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경입니다. 또한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으로 무리를 하다 보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럴 때를 대비해서 콧물, 기침, 몸살에 대비하여 소염기능이 있는 종합 감기약을 구비해 두면 좋습니다.
(5) 기타 응급처치 키트(상처연고, 소독약 및 습윤밴드, 벌레 물린데 바르는 약)
이동 거리가 먼 곳의 고향을 방문하거나 벌초, 성묘 등 야외 활동을 많이 하게 되면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를 대비해서 응급처치 키트를 구비해 두면 좋습니다. 올 해는 병원 방문에 부담이 크기에 특히나 다치지 않게 주의하는 게 중요합니다.
24시간 약국 운영 정보
연휴 동안 매일 7931개의 병·의원을 운영하여 응급 대응 조치를 시행할 예정으로 아래에서 주변의 24시간 운영 약국과 병원 정보를 바로 확인해 보세요.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약국이 문을 닫는 공휴일 및 심야 시간에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도입된 안전상비의약품을 약국 이외의 장소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법이 개정돼서 마트나 편의점에서도 비상약을 구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의 13여 개 약품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12세 미만 아동에는 판매 금지로 참조해 주세요.
24시간 동물 병원 운영 정보
요새는 반려동물 키우는 집이 많습니다. 소중한 반려동물이 휴일에 아플 때도 많이 당황스러울 텐데 아래 24시간 운영 동물병원 정보도 있으니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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